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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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브리핑] "현장서 보니 더 심각" 수해 자원봉사자 구슬땀 / YTN

2022-08-11 14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'YTN 굿모닝 와이티엔'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8월 12일 금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. 폭우 관련 내용인데요. 저희가 최근에도 안타까운 소식들 참 여러 번 전했습니다. 그런데 이번에 이런 가운데 당장 비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설물들에 대한 기사가 나왔죠?
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저희가 어제 정부가 발표한, 시가 발표한 대책 중 하나인 빗물터널 건물에 대한 부분을 살펴봤었는데요. 이렇게 중장기 대책이많이 논의되는 가운데,동아일보에서는 당장 안전을확보할 수 있는 조치도 필요하다며기사를 썼습니다. 지금 제 옆으로 네 가지 정도의 시설물들이 나와 있는데요. 함께 보시면 폭우 피해를 막을 수 있는몇 가지 시설물을 언급이 돼 있습니다.

먼저 왼쪽 상단을 보시면 차수판이 나와 있는데요.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지하철 역 안으로 밀려드는빗물로 피해를 낳곤 하죠. 차수판 설치는 현재 지하철역마다 의무는 아니기 때문에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. 있더라도 높이가 30cm 내외여서 이번과 같은 폭우에 대처하긴 역부족이라고합니다.

그렇기 때문에 이보다 좀 더 높은 차수판이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고요. 이는 지하주차장이 있는 저지대 건물들에도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. 그리고 오른쪽 위를 보시게 되면 기사에서 거리의 지뢰로 표현하고 있는 맨홀이 있는데 맨홀에 구멍을 더 뚫어 수압을 덜도록 하거나 지금 사진에서처럼 맨홀 뚜껑 아래 안전 그물망 등을설치해서 사람이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. 이밖에도 빗물이 잘 스며드는 투수보도블록 사용을 확대하거나산사태 위험지역에 보호벽을 2m 이상 세워서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.


이런 시설물들을 설치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논의의 필요성은 충분해 보입니다. 다음 기사도 이번에 폭우 관련 내용인데요. 위쪽 기사 같은 경우는 사람들을 구한 신림동의 의인들 내용이고요. 아래는 자원봉사 관련된 얘기 같습니다. 소개해 주시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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